오랫동안 사용했던 펜탁스 K10D를 멀리하고, 지난 8월 K-5iis를 들였다. 십 년이 넘도록 사용하면서 K10D의 성능에 대해선 불만이 있었어도 인터페이스 때문에 손이 꼬인 적은 없는데, 새로 들인 K-5iis는 인터페이스에 몇 가지 불만이 있다. 깔끔하게 정리해두면 추후 기변 시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적어 나간다. INFO 버튼으로 설정 정보를 본 뒤 반셔터를 잡으면 계속해서 모니터 꺼짐이 되었음 좋겠다. 지금 K-5iis는 반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모니터가 꺼지지만 손을 떼면 다시 모니터가 켜진다. 계속해서 꺼짐으로 만드려면 INFO 버튼을 두 번 눌러야 한다. K10D에선 반셔터 누르면 바로 꺼지더니. 전자수평계 On/Off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음 좋겠다. 만약 전자수평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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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. 20. 15:46